
안녕하세요.
부산우리음악심리센터 원장 김인혜입니다.
제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30년 넘게 연주해온 비올라는 오케스트라 속에서 튀지도
묻히지도 않으면서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악기입니다.
저는 늘 그 비올라처럼,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세상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었습니다.
10여 년간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간은 제게 큰 배움이자 사명이 되었습니다.
아이들이 치료에 그치지 않고,
음악을 통해 성장하며 나아가 직업까지 가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.
그 마음으로 부산우리음악심리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.
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.
“모든 아이들은 시작점이 다르지만, 결국 같은 결승점에서 만날 수 있다.”
우리 센터는 그 길을 함께 걷겠습니다.
아이와 부모님, 그리고 선생님이 함께 웃으며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앞으로도 부산우리음악심리센터는 음악이라는 특별한 언어를 통해,
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원장 김인혜 드림